카지노 : tvN ‘무인도의 디바’ 제작사가 소품으로 사용한 돌을 해안가에 방치해 논란이 된 가운데 CJ ENM이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investing : 지난 1일 공개된 CJ ENM의지난해 12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CJ ENM은 소품 방치 논란에 관한 지적에“예방 조치 마련에 힘쓰겠다. 야외 촬영시 주민 소통 및 뒷정리 등과 같이 신경 써야 할 내용을 체크리스트를 철저하게 마련해 촬영시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잘 이행되는지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박천일 시청자위원이“CJ ENM 내부적으로 야외촬영 시 지켜야 할 수칙이 내부적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궁금하다”며 “촬영지 지역주민들에 대한 응대는 어떻게 해야 하며, 촬영 후 주변 청소 등은 깨끗이 했는지 등 체크리스트가 있어 철저히 이행 점검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자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겠다고 한 것이다.

제주의소리는 지난해 11월 tvN ‘무인도의 디바’ 촬영팀이 제주 서귀포시 황우치해변에 촬영을 위해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방치하고, 촬영허가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돌무더기는 극 중 주인공 서목하가 구조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한 소품이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 때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연달아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졌다.

CJ ENM측은 “소품용 돌무더기의 경우, 촬영 진행 및 정리 과정에서 최대한 해당 지역 및 관련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수습 과정 중 소통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나영석 세븐틴 예능 실험 통했나? ‘나나투어’ 위버스 1억 조회

CJ ENM측은 “인지 후 제작 담당자를 현장에 급히 파견하여 이틀 안에 모든 돌을 수거 완료하고 현장을 원상복구했다”며 “이후 유관 부서 담당자분들과도 협의를 마쳤다. 불편한 기사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에관해 시청자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기구로 CJ ENM은 두 달에 한번씩 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