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송영철·성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의 ‘토우이야기’.

ai주식/주식ai : 토우를 활용해 오르골과 머그잔을 제작하는 송영철·성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가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22일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103점의 작품이 출품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경주 소재 경북도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 심사에 반영했다.

대상은 신라시대 토우를 활용해 오르골, 함, 머그잔 등을 제작하고 있는 경북 영천 송영철·성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의 ‘토우이야기’가 차지했다. 기마인물형, 동물형 등의 다양한 토우가 축소 정밀 조각돼 정교함과 심미성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일반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컵이나 함 등으로 제작돼 실용성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금상은 신라시대의 토기를 현대의 푸드커버에 응용해 제작한 경북 문경 이기호(황제요)씨의 ‘새천년의 숨결<사식합>’이 차지했다.

은상은 울산 신동환(칠보 공방)씨의 ‘비단벌레와 자개의 만남’, 대구 김진구(문화공간라온)씨의 ‘얼쑤 미니 가야금’이 선정됐다.

동상은 부산 김정예(착한세상)씨의 ‘경북와봄’과 경북 경주 최동혁(하우스오브초이)씨의 ‘소금 모나카 아이스크림’, 전북 이재호(개인)씨의 ‘경북 사과를 담다’가 차지했다.

도는 공모전 선정 우수한 작품들의 수상 작품집 제작과 함께 문화 산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상 업체들의 직접적인 판로와 홍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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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기사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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