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오신 핵리드에 의하면 악명 높은 해커인 인텔브로커(IntelBroker)가 지리 공간 정보 전문 기업인 스페이스아이즈(Space-Eyes)라는 기업을 침해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 기업에는 미국이라는 국가의 민감한 안보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텔브로커 스스로도 그러한 정보를 취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한 정보에 접근하는 데 걸린 시간은 10~15분이 전부였다고 한다. 이 사건의 영향을 입은 개인들은 이름, 전화번호, 회사 이름, 직무,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해시, 위치 정보 등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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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스페이스아이즈는 정부 기관들만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기업으로, 지리 공간을 연구하고, 그에 대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전문성을 두고 있다. 미국 사법부, 국토안보부, 미군 등이 주요 고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브로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해당 데이터가 누군가에게 팔리거나 유출됐을 때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말말 : “스페이스아이즈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도 스페이스아이즈에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브로커-
[국제부 문가용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