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컴퓨터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여파가 22일(현지시간)에도 계속됐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1.35% 하락한 703.9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오는 30일 회계연도 3분기 수익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잠정 실적공개를 생략하면서 19일 주가가 23% 급락했다. 3분기 실적이 단순히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나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잠정 실적공개에서 슈퍼마이크로가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슈퍼마이크로는 지난 8개 분기 중 7개 분기 동안 정기 실적발표에 앞서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2분기 실적공개를 11일 앞둔 지난 1월에도 슈퍼마이크로는 예비 결과를 발표하며 순이익과 매출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3분기 기존 매출 가이던를 37억~41억 달러,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43억~147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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